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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화려한 퍼포먼스 어우러진 신개념 패션쇼 연출


월드스타 비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인상적인 신개념 패션쇼 콘서트를 만들었다.

2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홀에서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패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 론칭 패션쇼와 비의 미니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쇼는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테마로 이루어졌으며 각 테마별로 파격적이고 화려한 모델 워킹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비의 화려한 춤과 노래로 1부 패션쇼 무대가 시작됐다.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 속에서 비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파격적이면서도 색다른 패션쇼를 연출했다.

이어 '식스 투 파이브'의 디자이너와 모델, CEO로서의 비의 모습, 론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비는 "1년 동안 밤잠을 설치며 준비했다. 신개념 패션쇼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빛의 향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블랙 테마까지 끝나고 곧이어 2부의 문이 열렸다.

1부가 패션쇼의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2부는 비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졌다.

5집 앨범 타이틀곡인 'It's raining'을 시작으로 'Touch Ya' 'I Do' 'Love Story' '레이니즘(Rainsm)' 'Fresh Woman'까지 비 특유의 카리스마가 빛나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고 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비는 "왜 이것(브랜드 론칭)까지 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옷을 잘 입지는 못하지만 옷을 좋아한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보고자 일을 시작하게 됐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비와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변정수를 비롯해 가수 박지윤, 한은정, 김선아, 정준호, 고은아, 채림, 서인영, 골프스타 미셀 위 등이 참석해 비의 무대를 지켜보며 그의 새로운 장도를 축하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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