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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진출, 인간적 성숙"


최근 아시아 남성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차트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던 5인조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진출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인간적인 성숙을 가져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동방신기는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코너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일본에선 신인의 자세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면서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지만 현지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세계관을 접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많이 성숙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시부야 광장 앞에 우리 걸개그림이 걸린 걸 보고 인기를 실감한다. 과거엔 운동복 차림으로 거리를 다니곤 했지만 최근에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되도록 갖춰 입고 나간다"고 말했다.

일본 활동과 관련해 동방신기는 "지금은 수만 명을 대상으로 한 아레나(체육관) 공연을 하지만 데뷔초기엔 50명 앞에서도 노래를 불러 봤다"면서 "이런 과정들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동방신기가 출연해 화제가 된 특집 '더 인터뷰'는 오는 23일과 3월 1일 오후 6시에 OBS와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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