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아역 '수지니'와 캐럴 부른다

천정명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출연작 '헨젤과 그레텔'(감독 임필성, 제작 바른손)의 제작보고회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6일 서울 서교동 캐치라이트에서 열리는 영화 제작 보고회에서 천정명은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이지아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 심은경을 비롯한 아역배우들과 함께 깜찍한 캐럴송을 부를 예정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컨셉트로 열리는 이번 제작보고회는 개그맨 이윤석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천정명과 은원재, 심은경, 진지희 세 아역 배우들이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헨젤과 그레텔'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그룹 8eight의 공연, 천정명의 '허그데이(Hug Day)' 등 관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리고 봉준호, 김지운, 한재림 감독 등 당대 최고의 감독들이 말하는 '헨젤과 그레텔을 기대하는 이유', 천정명과 세 아역배우들의 촬영장에서의 가감 없는 모습을 담은 '환상의 짝궁' 메이킹, 8eight의 '헨젤과 그레텔' 뮤직비디오 등의 동영상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천정명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출연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오는 27일 개봉된다.

정명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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