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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 "클린스포츠·선도할 것"


신년사 발표…축구 인기 회복 위해 모든 노력 집중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K리그가 클린스포츠 선도와 유소년 축구 활성화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K리그가 한국 축구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권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총재는 "팬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리그, 클린스포츠를 선도하는 리그, 유소년 축구 활성화 극대화를 통해 한국 축구의 희망이 되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팬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연고지 밀착 활동으로 지역민의 자랑이자, 가족과 같은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구단들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클린스포츠를 선도하기 위해 철저한 부정방지활동으로 팬들이 항상 신뢰하고 사랑하는 K리그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심판 배정 자동화 강화, 상호 존중 정신의 공정한 플레이를 강조했다.

또,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유스 클럽 출신의 연고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끊임없이 배출하기 위한 유스 시스템 정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K리그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병행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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