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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심은경 주연 '조작된 도시', 2월 개봉 확정


'웰컴 투 동막골' 감독의 11년만의 컴백작

[정명화기자] 배우 지창욱과 심은경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 티에스컴퍼니)가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영화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조작된 도시'가 내년 2월 개봉한다고 알리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11년만에 내놓는 연출 컴백작이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기존 한국형 범죄영화의 틀에서 벗어난 새롭고 신선한 설정, 여기에 만화적 상상력과 경쾌한 유머가 더해진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작 전쟁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도심 한복판 전투 장면과 대규모 액션 장면들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되는 과정을 그리며 권유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게임 팀원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대규모 카체이싱부터 드론, 해킹 등의 장면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조작된 도시'를 통해 스크린에 본격 데뷔하는 지창욱, 천재정 능력의 해커 여울로 분한 심은경,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으로 등장하는 안재홍이 호흡을 맞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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