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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8', 내년 4월13일 국내 개봉 확정


1차 예고편 공개…빈 디젤의 배신 예고

[권혜림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의 8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내년 4월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UPI코리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 수입 배급 UPI 코리아)의 내년 개봉 소식을 알리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 작품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과 막강한 캐스팅, 깊어진 스토리로 시리즈의 건재함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 개봉한 시리즈의 7편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달성했다.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전매특허인 독보적인 카체이싱 액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첨단 테러 전문가(샤를리즈 테론 분)와 도미닉(빈 디젤 분)의 의미심장한 대화로 이어져 궁금증을 높인다. 가족과도 다름 없는 팀원들을 배신하는 도미닉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카부터 압도적 비주얼의 탱크까지,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도 선보인다. 뉴욕, 북극의 바렌츠해, 아이슬란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로 쿠바에서의 촬영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로케이션도 관람 포인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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