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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더블에스301 "보컬에 중점…춤만 추는 그룹 아냐"


"허영생이 프로듀싱, 음악적 변화 주고 싶었다"

[이미영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이 음악적 변화를 설명했다.

더블에스301(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은 8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새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김규종은 "음악의 변화를 주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허)영생이 형이 프로듀싱했다. 음악이나 사진, 무대적인 콘셉트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생은 "우리가 아이돌 그룹이었고 댄스 그룹이다. 퍼포먼스적인 무대와 음악을 선보였는데 이번엔 멤버 별로 보컬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우리도 노래 좀 하는데'라는 생각으로, 춤만 추는 그룹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ETERNAL'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ETERNAL 0'와 'ETERNAL 1'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된다. 타이틀곡 'REMOVE'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허영생은 앨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타이틀곡을 비롯한 2곡의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하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REMOVE'는 그루브한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을 쉽게 지워낼 수 없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더블에스 301은 오는 9일 0시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을 동시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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