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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부활한 몰래 카메라… MC 군단 첫 먹잇감


이수근-윤종신-이국주-김희철-존박, 혹독 신고식

[이미영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몰래카메라가 MC 군단에 먼저 떴다. 윤종신과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은 혹독한 신고식에서 살아남았을까.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MC 군단, 이른바 '출장 몰카단' 윤종신과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의 신고식 스틸을 공개했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과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의뢰를 받아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몰카 프로그램. '일밤'에서 세번째로 부활한 몰래카메라 코너다.

첫 방송 전 MC들은 몰카 신고식을 치렀고 , 예기치 못한 황당한 상황에 깜짝 놀랐다.

이수근은 입국 현장에서 몰카를 당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수근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으로, 코앞까지 가까이 들이댄 카메라와 쏟아지는 마이크 세례가 긴박한 상황을 예상케 한다. 이후 이수근은 "심장이 막 쿵쾅 쿵쾅 거리더라구요"라며 라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미용실에서 샴푸가 한창이던 이국주가 거의 울먹이고 있고, 존박은 투명한 엘리베이터 속에서 널브러져 있다. '절대 속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한 김희철과 윤종신까지 다섯 멤버들이 어떤 신고식을 치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다섯 명의 몰카 출장단은 혹독한 신고식 이후 타깃 속이기에 엄청난 의욕을 불태웠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첫 타깃은 걸그룹 AOA의 설현과 가수 이적이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진짜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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