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김소현이 합이 가장 잘 맞는 배우로 옥택연을,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유해진을 꼽았다.
김소현은 최근 앳스타일(@star1) 12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여러 작품에서 배우들을 만났는데 성격이나 합이 제일 잘 맞는 배우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옥택연을 꼽았다. 그는 "사실 잘 아는 사이가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생각이 바뀌었다"며 "택연 오빠는 에너지 넘치고 장난도 잘 친다. 밝은 에너지가 나랑 닮은 것 같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개그코드도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는 유해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 스스로 풀어지는 연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김소현은 "장점이 많다. 일단 학업 효율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연기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둘 다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앳스타일 12월호에서 김소현은 폴리폴리와 함께 'Isn't she Lovely’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2월호에서는 김소현의 '도깨비'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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