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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낭만닥터' 고공행진 어쩌나…시청률 하락 6.3%


'낭만닥터 김사부', 20%돌파 눈앞…'우사남' 3.9% 꼴찌

[이미영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고공행진에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불야성'은 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이 기록한 6.6%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 '불야성'은 첫회 이요원의 독보적인 카리스마 연기와 유이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날 방송된 '불야성' 2회 방송에서는 서이경(이요원)의 제안을 이세진(유이)이 수락,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손을 잡는 '욕망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두 사람의 워맨스가 돋보였지만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 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벽이 높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자체최고시청률 18.9%의 시청률을 기록, 전일보다 2.4% 포인트 상승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9%를 기록하면서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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