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킹엔터와 전속계약…고소영·김아중과 한솥밥

킹엔터 측 "배우로서 새 도약 위해 전폭적 지원할 것"

[이미영기자] 배우 서예지가 킹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킹엔터테인먼트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서예지 배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킹엔터테인먼트에는 고소영과 김아중이 소속돼 있다.

서예지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KBS2 '무림학교', 영화 '사도' '비밀' 등에 출연해왔다. 12월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KBS 2TV '화랑 더 비기닝'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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