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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마음의 소리' OST 이어 첫 드라마 연기 도전


OST '딱 좋아' 발표, 2회 카메오 출연

[김양수기자] 가수 박정현이 드라마 '마음의 소리' OST 참여에 이어 생애 첫 드라마 출연을 알렸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현이 부른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OST '딱 좋아'는 7일 공개됐다. 이어 박정현은 드라마 2화 카메오로 출연한다.

'딱 좋아'는 근심걱정 가득한 답답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작은 일탈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지금이 '딱 좋다'는 내용을 담은 곡. 몸을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산뜻한 리듬 위 톡톡 튀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또한 박정현은 OST 작업을 인연으로 제안받은 카메오 출연도 흔쾌히 수락하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어떤 배역으로 출연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으로, 조석(이광수 분)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유쾌한 웹드라마다. 7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에 공개된다.

'마음의 소리' OST에는 박정현 외에도 타이거JK, 윤미래, 정엽, 다이나믹 듀오 등이 참여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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