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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시리즈 컴백, '블러드 워' 11월 개봉 확정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 장수 시리즈

[정명화기자] '언더월드' 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

2003년 '언더월드'를 시작으로 10년간 4편의 시리즈를 통해 4억5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최후의 전쟁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다.

메인 포스터에는 설원에서 전투를 벌이는 케이트 베킨세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매 특허 전투 수트와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는 셀린느의 모습은 한층 강력하고 스타일리시해진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뱀파이어 족과 라이칸 족의 길고 긴 전쟁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예고편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셀린느의 피를 이용해 세력의 반전을 꾀하는 마리우스와 라이칸 족의 모습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대규모 반격을 준비하는 라이칸 족에 맞서 셀린느의 도움을 받아 전쟁을 준비하는 뱀파이어 족의 모습과 함께 더욱 빠르고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된 셀린느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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