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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컴백' IOI-트와이스, 박진영의 아이러니


IOI VS 트와이스 VS 블랙핑크, 대세 걸그룹 대결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진영을 사이에 둔 아이오아이와 트와이스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해 맞붙는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4일 컴백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 지난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킨 '치어 업'으로 호흡을 맞춘 블랙아이드필승과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트와이스에 앞서 아이오아이가 17일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트와이스와 일주일 간격으로 나란히 컴백하는 것. 재미있는 건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아이오아이의 타이틀곡 작곡과 안무, 의상부터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맡았다.

또 아이오아이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전소미가 포함돼 있어 두팀의 대결이 더 흥미롭다.

트와이스는 데뷔 1년 만에 국내 최고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아하게'로 역주행과 롱런을 하더니 올해 상반기 '치어 업'으로 대세로 떠올랐다. 블랙아이드필승과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데뷔곡 '드림걸스'로 예열과정을 거친 뒤 지난 8월 유닛 곡 'Whatta Man'을 발표해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이오아이는 걸그룹 히트 메이커 박진영의 손을 잡고 상승세에 정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의 컴백 시기도 관심사다. 지난 8월 데뷔하자마자 '휘파람'과 '붐바야'로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블랙핑크는 10월 중순 컴백할 예정이다.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와 대세 걸그룹 대결이 예고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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