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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오늘(3일) 출소…당분간 본가서 휴식


"현재 활동 계획은 없어"

[정병근기자] 래퍼 이센스가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센스의 측근에 따르면 이센스는 3일 오전 5시경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현장에는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했고, 이센스는 곧바로 고향 본가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당분간 경상북도 대구 경산의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낼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활동 계획은 없다. 추후 음반 작업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2015년 4월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인 2015년 8월 27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 2016년 2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힙합음반' 부문에서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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