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로맨틱 피아노의 귀공자' 제이콥 콜러, 10월7일 내한공연


서울서 두번째 공연, 다채로운 레퍼토리 마련해

[박재덕기자] 로맨틱 피아노의 귀공자 제이콥 콜러의 여덟 번째 내한공연이 10월 7일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5월 올림푸스홀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 열리는 공연이며, 제이콥 콜러에게는 한국에서의 첫 가을 공연이다.

'시네마틱 피아노 파라다이스'라는 공연 타이틀로 이미 널리 알려진 그의 이번 공연명은 자기 이름을 건 '제이콥 콜러 (JACOB KOLLER)'다.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클래식, 재즈, 팝, 록, 월드뮤직, 뉴에이지 등에서 받은 영감을 공연에 투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26일 국내에서 발매되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산토끼뮤직이 주최한다.

제이콥콜러는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재즈클럽, 콘서트홀 공연, 아티스트 백스테이지 연주, 레코딩 등 숨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베토벤의 '비창소나타', 쇼팽의 '환상즉흥곡',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 레드 제플린의 '아킬레스 라스트 스탠드', 스티비 원더의 '아이 위쉬', 자신의 오리지널 곡 '스페이스 포포', '녹턴'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로맨틱 피아노의 귀공자' 제이콥 콜러, 10월7일 내한공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