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34)가 시즌 17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통산 '2천100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38번째 기록이다.
정근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뒤지던 3회말 동점을 만드는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정근우의 시즌 17호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1천9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정근우는 1회말 첫 타석 중전안타로 1루타를 보탠 뒤 3회말 홈런으로 4루타를 추가하며 통산 2천103루타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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