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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빠 어디가', 웹예능으로 부활…루한·크리스 출연 논의


조기 폐지 위기 딛고 9월 제작 돌입, 10월 첫 방송 예정

[김양수기자] 제작 중단 위기에 놓였던 '아빠 어디가'의 중국판 '빠빠취날(爸爸去哪儿)'이 웹예능으로 부활한다.

지난 3월 중국은 미성년자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한와령(限娃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빠빠취날'은 제작을 중단했으며, 조기폐지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빠빠취날'이 최근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중국의 연예매체 텅신위르(腾讯娱乐)는 "'빠빠취날' 개정판은 웹예능으로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빠빠취날'은 기존에 방송됐던 후난위성TV를 떠나 후난위성TV의 인터넷 플랫폼인 망고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빠빠취날 시즌4'는 기존 스타와 친자녀의 출연이라는 기본틀 위에 새로운 형식을 더해 선보인다. 특히 '임시아빠'라는 개념을 추가해 미혼의 남성스타들을 출연시킬 계획이다. 후보군에는 전 엑소 멤버인 크리스와 루한도 포함돼 있다.

한편, '빠빠취날 시즌4'는 내달 제작에 들어가며, 10월 중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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