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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광복절 연휴의 승자…'덕혜옹주'는 400만 목전


'인천상륙작전', 3위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터널'이 광복절 연휴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 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68만80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326만1천341명이다.

'터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82만377명의 주말 관객수를 기록한데 이어 15일 공휴일에도 68만여 명을 모으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4일의 연휴 기간 동안 약 2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덕혜옹주'의 흥행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96만6천858명을 동원한데 이어 15일 40만7천81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395만7천89명으로, 오늘(16일) 400만 돌파를 확실시했다.

지난 15일 박스오피스 3위는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18만9천722명의 일일 관객, 641만9천449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17만278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189만875명이다.

올해 첫 천만 영화 '부산행'은 12만5천820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1천91만7천194명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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