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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오늘(15일) 나홀로 방송…시청률 또 오를까


'몬스터'는 올림픽 중계로 결방

[이미영기자] SBS가 리우 올림픽과 광복절에도 '닥터스'를 택했다. '닥터스'는 또 한 번 올림픽 수혜를 입을까.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15일(오늘) 기존 방송시간인 오후 10시에 정상 편성됐다.

이날 경쟁작 MBC 드라마 '몬스터'는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과 육상 등의 중계로 결방됐다. KBS는 '뷰티풀 마인드' 조기 종영 후 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을 리우올림픽 이후인 22일 첫방송을 일찌감치 확정했던 상황. 이에 따라 15일에도 '닥터스'가 나홀로 방송된다.

앞서 '닥터스'는 지난 8일 월화극 중 유일하게 방송되며 처음으로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올림픽 수혜를 입은 바 있다. 2회 연속 20%대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스'가 또 한 번 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홍이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자주 갔던 낚시터를 혜정과 함께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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