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주원과 한솥밥

[권혜림기자] 배우 이다희가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원, 김윤석, 유해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5일 화이브라더스 심정운 대표는 "배우 이다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지금껏 대중들에게 보여준 연기 이외에도 화이브라더스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하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배우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쳐 온 이다희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5년 종영한 SBS 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여형사 캐릭터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 결과 2015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도 선보였다.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다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다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이브라더스는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영화·OST·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온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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