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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벤지, 8일 솔로 출격…혜이니 피처링 참여


9일 첫 솔로 앨범 '듀엣' 발표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비아이지(B.I.G)의 메인보컬 벤지가 솔로로 출격한다.

비아이지 벤지는 8일 정오 스페셜 싱글 앨범 '듀엣'(Duet)'을 발표한다. 벤지의 첫 솔로곡으로, 가수 혜이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혜이니와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2'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벤지는 지난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 첫 솔로곡이 곧 나옵니다! 제목은 아직 비밀이야"라는 말과 함께 직접 첫 솔로 음원 발매소식을 알려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벤지의 솔로곡 '듀엣'은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혜이니의 청량감 있는 보컬과 벤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랩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풋풋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마르코(MARCO)는 '타올라'와 '아프로디테'에 이어 벌써 비아이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마르코는 최근 소녀시대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현재 방영중인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의 'Rising Star'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벤지가 소속된 비아이지는 지난 미니앨범 '아프로디테' 활동 이후 일본투어를 진행, 차세대 한류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벤지는 최근 CJ E&M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Kcon TV'에서 다니와 공동MC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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