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 김소희가 물오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김소희는 송유빈과 함께 '싸우자 귀신아' OST에 참여했다.
김소희와 송유빈은 옥택연, 김소현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의 OST Part 3 '우연한 일들'을 함께 불렀다. 음원은 오는 2일 오전 0시에 공개된다.
'우연한 일들'은 Mnet '음악의 신2'의 프로젝트 그룹 C.I.V.A로 요즘 핫한 김소희와 '슈퍼스타K6' 출신 송유빈의 달콤한 듀엣곡이다. 사소한 인연에서 사랑이 싹트기까지 어쩌면 모든 게 다 우연한 일들에서 비롯된다는 내용를 담은 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김소희의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송유빈의 애잔하고 깊은 감성이 따뜻한 기타 선율과 스트링 라인과 만나 사랑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극중 옥택연(박봉팔 역)과 김소현(김현지 역)이 서로에 대한 사랑 감정을 깨닫고 의식하는 등 시작하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잘 녹여내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 측은 음원 발표와 함께 김소희, 송유빈의 녹음실 현장 메이킹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소희와 송유빈의 녹음 당시의 듀엣 케미는 물론,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장난치고 수다를 떠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남녀 주인공 외에도 백서이(서연 역)와의 삼각관계, 권율(주혜성 역)의 숨은 이야기 등 멜로와 미스터리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