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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절절한 로맨스,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


종영까지 2회 남기고 배우들 소감 전해와

[권혜림기자] 종영을 앞둔 드라마 '마녀보감'의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JTBC 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압도적 영상미로 판타지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단 2회만을 남겨둔 '마녀보감'의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등은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결말을 앞둔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군 제대 후 허준 역을 통해 복귀한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허준과 서리의 절절한 로맨스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한 '마녀보감', 남은 2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현서 역의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현장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다. 마지막 까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염정아는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며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2회 남은 '마녀보감'에서 홍주는 어떻게 될 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본방사수로 함께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사극 도전을 무사히 마친 곽시양은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배우, 스태프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촬영한 ‘마녀보감’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시청자들도 결말이 궁금하실텐데, 재미있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알렸다.

'마녀보감'은 종영까지 2개 에피소드를 두고 시청자들의 분분한 예측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층 절절해진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가 저주를 풀고 로맨스의 꽃길을 맞을지, 마의금서 속 진실한 사랑의 희생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려있다. '마녀보감' 19회는 15일 밤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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