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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꿀잼인데…'닥터스' 벽이 너무 높다


시청률 4%대 회복, 험난한 경쟁 예고

[김양수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가까스로 4%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동시간대 '닥터스'가 20%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월화극 꼴찌 '뷰티풀 마인드'가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전국시청률 4.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3.5% 보다 0.5%포인트 높은 성적이다.

이날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이영오(장혁 분)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정신 분열 증상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며 결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장혁 연기는) 대상을 줘도 모자르다. 연기 미친듯' '장혁 열연이 너무 아깝다' '장혁은 진짜 소름돋는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디테일하면서도 가슴 울리는 연기 잘 보고 있다' '정말 최고다 장혁' 등 주연배우 장혁의 열연에 뜨겁게 반응했다.

'뷰티풀 마인드'가 간신히 시청률을 4%대로 끌어올렸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동시간대 SBS '닥터스'가 20%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만큼 험난한 경쟁이 예고된다. 이날 '닥터스'는 자체최고시청률 19.7%를, MBC '몬스터'는 11.0%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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