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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토미 영입


제공권-헤딩력-대인방어 능력 뛰어나, 수비 강화 도움 될 듯

[이성필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가 수비 강화를 위해 호주 국가대표 출신 중앙 수비수 토미(26, TOMISLAV MRCELA)를 영입했다.

전남 구단은 28일 아시아쿼터로 토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으며 결과가 이상 없다면 공식적으로 영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토미는 현재 크로아티아 1부 리그인 로코모티브 자그레브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195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헤딩력, 대인방어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전남의 평가다.

2011~2012 시즌 NK이모츠키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토미는 자그레브에서까지 총 103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2014년 호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거쳐 2015년 호주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토미는 "전남의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하겠다. 믿고 응원해 달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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