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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수탈출 2연승…서문탁도 못 막아


서문탁 "롱드레스 입은 것만으로도 의미"

[정병근기자] 백수탈출이 가왕 자리를 지켰다.

19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32대 복면가왕을 향한 2,3라운드 대결과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 오른 이는 돌고래의 꿈이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31대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과 맞섰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돌고래는 이날 가수 손진영과 박재정을 차례로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지만 백수탈출의 2연승을 막지는 못했다.

백수탈출은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불렀다. 그의 무대는 원곡자 조장혁이 "앞으로 이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탄할 정도로 완벽했고 판정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복면을 벗은 서문탁은 드레스 입고 노래 부르기 어색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롱드레스를 방송에서 처음 입었다. 이것만으로도 복면가왕'에 나온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장르에 상관 없이 소통하는 음악이라면 다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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