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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손예진 "또 비정상 부부…신기한 인연"


김주혁 "전작에서는 완전히 당해, 이번엔 고생만 했다"

[김양수기자] '비밀은 없다' 손예진과 김주혁이 비정상적인 부부 캐릭터로 만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 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 트레인) 시사회에서 손예진은 "부부로 만나는 인연도 힘든데 두번씩이나 부부로 만났고, 둘 다 비정상적인 부부라 신기했다"라며 "나중에는 정상적인 사이로 만나자고 우스갯소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8년 전인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부부의 딸이 실종되면서 충격적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김주혁은 국회입성을 노리는 전도유망한 신예 정치인 종찬 역을, 손예진은 딸의 실종을 추적하는 정치인의 아내 연홍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전작에선 내가 완전히 당했는데 이번에는 역전도 시원하지 않았다. 결국엔 내가 당하지 않았나"라며 "이번엔 고생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23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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