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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복면가왕'서 신곡 '펄스' 라이브 첫선


12일 오후 4시50분 방송서 '국카스텐 고별무대' 예고

[김양수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신곡 '펄스(Pulse)' 라이브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12일 "신곡 '펄스'를 '복면가왕' 고별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가 아닌 국카스텐으로 끝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신곡 '펄스'는 국카스텐이 지난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도둑'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노래다. 특히 국가스텐이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전국투어와 함께 발표하는 곡이라 관심이 높다.

'펄스'는 특유의 몽환적인 가사와 강렬하고 정교한 사운드, 드라마틱하고 폭발적인 구성, 보컬 하현우의 저음에서 초고음에 이르는 광폭의 음역대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곡이다.

국카스텐은 '펄스'에 대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는 열정, 열망이 어느 순간 눈뜨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져있던 고동이 치열하게 뛰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국카스텐은 이날 '복면가왕'에서 '펄스'의 첫 무대뿐 아니라 국카스텐 완전체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과 개성, 압도적인 라이브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복면가왕'에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 총 9연승을 기록하며 20주 동안 가왕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음악대장'은 매회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곡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카스텐의 고별무대가 펼쳐질 '복면가왕'은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며 '펄스' 음원은 같은 날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카스텐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스콜(Squall)'을 진행한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는 전석 매진된 상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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