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다시 찾은 하현우, 국카스텐으로 스페셜 무대

[이미영기자] '음악대장' 하현우가 다시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오는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번주 '복면가왕'에서는 하현우가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국카스텐이 오프닝 무대에 선다.

9연승의 신화를 남긴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을 벗은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의 진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스페셜 무대는 지난주 '복면가왕' 예고를 통해 공개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특별 무대를 통해 '음악대장'과는 또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하현우는 "이 무대만큼은 복면가왕에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스페셜 무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는 지난 1월31일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한 뮤지컬배우 차지연을 누르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테이,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한동근, 김명훈, 김태우, 김경호 등을 차례로 꺾으며 9연승을 거뒀다. 20주 동안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복면가왕'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 노래 음원 출시

• '복면가왕', '하면된다' 새 가왕 탄생…음악대장 10연승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