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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남주혁, '강나면주' 뛰어넘는 캐릭터 나올까


차승원, 손호준과 호흡…7월1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金陽수기자] 배우 남주혁이 나영석 PD의 부름을 받았다. 남주혁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에 새 멤버로 발탁됐다. 선배 배우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다.

남주혁은 지난 2015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가수 강남과 함께 '강나면주'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 당시 남주혁과 강남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챙겨주는 등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남주혁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에 합류해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친구의 우정을 그렸다면 '삼시세끼'에서는 낯선 어촌을 배경으로 세 남자의 평범한 일상이 재미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남주혁은 '삼시세끼'를 통해 '강나면주'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기대를 모은다.

2013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이후 2014년 tvN '잉여공주', KBS 2TV '후아유-학교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치즈 인 더 트랩' 등에서 연기자로 옷을 알아입었다. 그리고 '학교 돌아왔습니다' 강남, 네이버TV캐스트 '꽃미남 브로맨스' 지수 등 동성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남주혁은 '삼시세끼'에서 막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막내자리를 지켜온 손호준은 남주혁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 '차줌마' 차승원의 화려한 요리야 이미 정평이 난 상황에서 남주혁이 '참바다씨' 유해진의 빈자리를 잘 커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나영석과 이진주 PD가 연출하며, 7월1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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