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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효과…日 예능 1위 탈환


'하면된다' 새 가왕 탄생…음악대장은 하현우였다

[이미영기자] '음악대장'이 복면을 벗자 시청자들이 모여들었다. '복면가왕'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1부 '복면가왕'은 1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 13.5%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복면가왕'은지난주 1위였던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10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와 유승우, 김경록 등이 출연해 반전 무대를 꾸몄으며, '백수탈출 하면된다'가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음악대장'은 모두가 예상했던 국카스텐 하현우였다. 하현우는 "하루하루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1%였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판타스틱 듀오'는 4.8%였다. 또 '해피선데이' 2부 코너 '1박2일'은 12.7%, '일밤' 2부 코너 '진짜 사나이'는 11.1%, '일요일이 좋다' 2부 코너 '런닝맨'은 6.8%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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