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조진웅은 "권율이 하이개그를 잘한다. 심각한 대사를 가지고 뮤지컬식으로 불러서 논다. 안 웃을 수가 없다. 비타민 같았다"고 말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냥꾼 기성과 엽사들 간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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