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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새 소속사, 맞춰갈 부분 많았다"


27일 자정 새 앨범 발표

[정병근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소감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니앨범 '스틸'(STILL)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조현아는 "소속사를 이적하고 발매하는 앨범이다. 새로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사실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회사 직원분들이 굉장히 편하게 친구처럼 해주셨다. 편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권순일은 "일단 지난해 연말 투어를 끝내고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다가 3월부터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오늘 신곡이 나온다"며 "회사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가 오는 27일 자정 약 1년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내놓는 첫 앨범이라 어반자카파는 본인들만의 음악색을 표현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어반자카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구축해놓은 정통 '어반자카파 스타일'의 곡을 타이틀로 했고,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담긴 알앤비 장르 기반의 곡들이 수록됐다. 기존의 앨범보다 한층 더 성숙한 음악이 담겼다.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이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이 묻어나는 이별노래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현악기의 웅장함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인상적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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