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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2016 맥심 K-모델 어워즈' 가수상 수상


6월 컴백 앞두고 수상 기쁨 안았다

[이미영기자]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한국 모델이 선정한 가수상'을 수상했다.

헤일로(오운, 재용, 희천, 윤동, 디노, 인행)는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맥심 K-모델 어워즈(Maxim K-Model Awards)'에서 '한국 모델이 선정한 가수상'을 수상하고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맥심 K-모델 어워즈'는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상식 중 하나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차승원, 송중기, 최지우, 임시완, 김수현, 이병헌, 박민영, 씨스타, 디자이너 ANNA SUI 등이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가수상을 수상하는 헤일로 외에 서유리, 걸그룹 달샤벳, 유승옥, 아나운서 정인영, 치어리더 박기량, 양정원, DJ 소다, 방송인 김종민, 영화감독 봉만대, UFC 파이터 정찬성 등이 참석하며 해외 25개국에 생중계된다.

2014년 '체온이 뜨거워'로 데뷔한 헤일로는 '남친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 4일에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드림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헤일로는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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