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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행보 '조들호', 시청률 15% 목전…승부처는 오늘이다!


일반적으로 월요일보다 화요일 시청률 높아

[김양수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쾌속 직진행보를 보이고 있다. 월화극 1위는 이미 굳힌 상태다. 이제 목표는 15% 돌파다. 지금까지의 분위기라면 오늘(17일) 방송이 승부처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는 전국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이자, 여전히 자체최고성적이다.

일반적으로 월화드라마의 경우, 월요일보다 화요일에 시청률이 좀 더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조들호'의 승부처는 17일 방송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연 '조들호'는 시청률 15% 고지를 점령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쾌함으로 가득한 사이다 전개가 이어졌다. 조들호(박신양 분)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여고생의 사망사건을 맡아 변론하며 정회장(정원중 분)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그는 언론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법정에 나섰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정회장은 조들호의 깐족거림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진실을 폭로했다. 그간의 답답한 마음을 한번에 풀어주는 속시원한 전개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와 SBS '대박'은 각각 8.0%와 8.4%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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