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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근 파열' 유한준, 6주 결장…kt 악재


[김형태기자] kt 위즈 오른손 타자 유한준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kt 측은 7일 "유한준이 내전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한준은 전날 수원 한화전 1회초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한 그는 정밀진단 결과 전치 6주 판정을 받았다.

유한준은 kt 공격의 핵이다. 지난 겨울 4년 60억원에 kt 유니폼을 입으면서 수원에서 새 야구인생을 시작했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3할5푼4리 4홈런 12타점으로 기대에 톡톡히 부응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의도치 않게 개점휴업 상태를 맞게 됐다.

kt는 유한준이 1군에서 빠진 자리를 2군에 머물던 투수 조무근으로 채웠다.

조이뉴스24 수원=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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