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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홍길동' 이제훈·김성균, '냉부해'로 만났다


오는 5월9일과 5월16일 방송

[권혜림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의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게스트로 만났다.

17일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비단길, 이하 탐정 홍길동) 측은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 영화에서 이제훈과 김성균은 각각 탐정 홍길동 역과 광은회의 실세 강성일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영화 속에선 긴장감이 넘치는 관계로 분했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배우는 더없이 다정해보인다. 대세 배우 이제훈, 다둥이 아빠 김성균의 냉장고는 어떤 재료로 가득차 있을지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탐정 홍길동'은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다. 이제훈, 김성균 외에도 고아라, 박근형, 정성화,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5월9일과 5월16일 방송된다. '탐정 홍길동'은 오는 5월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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