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대한민국 펑크 밴드의 자존심 노브레인이 5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노브레인은 오는 28일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2011년 6집 '하이 텐션' 이후 5년 만이다. 노브레인은 앨범 발매 다음날인 29일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7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노브레인은 OST나 디지털싱글 앨범 등을 발매하고 짧은 기간 활동한 적은 있지만 해외 공연, 앨범 작업 지연 등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짧지 않은 공백기에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하여 멤버들 역시 앨범 재킷 디자인부터 공연 무대 연출까지 직접 관여하여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16년 펑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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