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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6시내고향' 리포터 시절 공개 '이장님 포스'


'대구 괴물 뉴스'로 각종 포털 사이트 뜨겁게 달궈

[김양수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과거 풋풋한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

8일 KBS 1TV '6시 내고향' 측은 오는 14일 6000회 방송을 앞두고 추억의 출연진들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람은 최근 방송사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KBS 대구총국에서 근무하던 시절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풋풋하게 느껴진다.

KBS 측은 "전현무가 당시 생방송 직전에 스튜디오에 도착해 초췌한 모습으로 뉴스를 진행한 적이 있다"며 "이후 전현무는 '대구 괴물 뉴스'로 각종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그 때 방송 이후로 '대구 괴물 뉴스'에 관한 이야기와 방송 자료들을 접한 시청자들이 전현무라는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 채 괴물로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6시 내고향'은 전현무 외에 이금희, 강수정, 김경란 등의 옛 모습도 공개했다.

'6시 내고향'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농어촌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종자를 찾아라'라는 코너를 통해 베란다 텃밭, 옥상 정원, 주말 농장 등 도시에 사는 젊은 분들이 토종씨앗에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는 토종씨앗축제에 많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000회를 맞은 '6시 내고향'은 오는 14일 '언제나 당신곁에 6시 내고향' 특집을 선보인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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