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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가수 복귀 앞두고 웹드라마 '4월愛' 연출 도전


드라마 '4월愛' 기획과 대본, 연출 맡아 "설렌다"

[이미영기자] 가수 김현성이 드라마 작가와 연출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5일 김현성의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따르면 김현성은 오는 5월 방송될 봄의 감성을 담은 3부작 All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드라마 '4월愛'의 기획과 대본, 연출을 맡았다.

원조 꽃미남 가수에서 지난해 감성 산문집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로 작가로 변신한 바 있는 김현성은 이번 VR 웹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글 솜씨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한껏 발휘할 예정.

콘텐츠 제작사 토마토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VR 드라마 '4월愛'는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답고 햇살처럼 눈부신 특별한 세 편의 사랑 이야기를 360°VR 기법으로 촬영한다.

VR이란 360도로 펼쳐지는 영상과 음향을 통해 실제와 흡사한 가상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뮤직비디오나 각종 클립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왔으며, 본격 VR 웹드라마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김현성은 "처음 하는 작업이라 무척 설렌다. 새로운 콘텐츠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고 본격 VR 드라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시도이기 때문에 기대된다. 조금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보자 하는 시선보다는 토마토 프로덕션과 저의 과감한 시도에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성은 지난해 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5월 13일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 소식과 함께 4월말 신곡 '돌아와줘'를 발매하며 6년만에 가수 복귀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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