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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드라마서 못 이룬 사랑 현실에서 이뤘다


양측 소속사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

[이미영기자] 드라마가 또 한쌍의 커플을 탄생 시켰다.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상욱과 차예련이 열애를 인정, 드라마서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꽃 피우게 됐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8일 저녁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5시간 만에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먼저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은 "주상욱과 차예련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예련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후 서로 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는 동안에는 서로를 응원하던 동료 배우였고, 좋은 호감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극중에서 주상욱은 최강희를 향한 순애보를 펼쳤으며, 차예련은 주상욱에 사랑을 갈구하는 연인 역을 맡아 어긋난 러브라인을 연기했다. 드라마에서는 복잡한 복수에 얽힌 비운의 커플이었지만 현실에서는 행복한 커플이 됐다.

한편 주상욱은과 차예련은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차예련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화보 촬영차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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