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윤성현, 양측 열애 인정 "1년째 예쁜 만남"

[이미영기자] 배우 박민지와 인디밴드 쏜애플 보컬 윤성현이 1년째 열애 중이다.

18일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윤성현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민지 측은 조이뉴스24에 "박민지와 윤성현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연애 중이다"라며 "핑크빛 만남을 가지고 있다. 예쁜 시선으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성현 측 관계자 역시 "윤성현과 박민지 씨가 1년째 만남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이 비밀 연애를 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결혼에 대해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지는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했으며 최근 인기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성현은 지난 2010년 쏜애플로 데뷔해 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밴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치인트' 박민지 "보라로서의 삶 끝났다…시원섭섭"

• '치인트' 박민지 "남주혁과 이대로 끝나진 않겠죠?"(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