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새댁' 황정음이 쉬지 않고 일한다. 황정음은 '운빨 로맨스'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황정음이 '운빨 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운빨 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운과 점을 믿는 여자 주인공과 운따위 믿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사는 남자 주인공의 로맨스를 그렸다. 황정음은 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을 제안 받았다.
황정음이 '운빨 로맨스'를 결정 지을 경우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 이어 또다시 MBC 로맨틱코미디 작품에 출연, 3연속 흥행을 노리게 된다. 지난 2월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이 초고속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지 여부도 관심사다.
'운빨 로맨스'는 김경희 PD가 연출을, 최윤교-이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현재 캐스팅이 한참 진행 중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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