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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옆집의 CEO' 새 멤버 합류…新예능돌


'옆집의 CEO들', 3회 연장…김동현-양세찬 캐스팅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 새 멤버로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MBC '옆집의 CEO들'에 양세찬, 김동현과 함께 새 멤버로 들어간다. '복면가왕'에 이어 몬스타엑스 기현의 숨겨진 예능 본능을 감상해보실 수 있을 것.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MBC에 따르면 '옆집의 CEO들'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농촌 살리기 세일즈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당초 12회로 준비됐지만 3회 연장 방송이 결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입 농산물의 증가로 인해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부진한 요즘, 우리 농산물 세일즈를 통해 어려워진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얼마 전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을 통해 '용왕'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비록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3표차이로 졌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기현은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소유, 기리보이와 함께 ‘팔베개’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오렌지 마멀레이드'와 '그녀는 예뻤다' OST 등을 발표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차세대 보컬 기대주이기도 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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