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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랙' 이진욱·문채원 "행복한 촬영, 좋은 추억 되길"


'태양' 맞서는 '미스터블랙', 고사로 성공 빌어

[이미영기자] "행복하게, 좋은 추억 남깁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제작진과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등 배우들이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의 배우-스태프들이 건강과 안전,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한희 감독,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전국환, 임세미 등이 참석한 이번 고사는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팀의 고사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1월 태국 촬영을 시작으로 긴 시간을 함께 했고, 또 먼 타지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기 때문.

한희 감독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현장이 됐으면 한다. 드라마가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봅시다"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챙기며 열정 가득한 기운을 북돋았다. 배우 전국환은 "무탈하게 다치지 않기를 기원하고, 좋은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덕담을 전했다.

이진욱은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촬영합시다"고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김강우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유인영은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즐거운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재림도 "모두가 웃을 수 있게 좋은 에너지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채원은 "저희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훈훈한 멘트를 더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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