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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장윤주 "영원히 섹시하고 싶다"


'욕심'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 나눠

[권혜림기자] 모델 장윤주가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욕심'을 주제로 300여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오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연출 이민수)에서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출연했다. 그는 "오늘 제대로 한번 수다 떨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녹화장에 등장했다.

장윤주는 '욕심'이라는 주제를 맞아 "어떤 욕심을 갖고 있나?"고 묻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영원히 섹시하고 싶다"는 톱모델다운 소망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여자로서 한 살씩 나이가 들 때마다 점차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해지는 기분에 공감한다"며 "내 남자에게만큼은 영원히 섹시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물건에 대한 욕심은 없나"는 질문에는 "화려한 세계에서 일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보니 오히려 물건에 대한 욕심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갖고 싶은 욕심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장윤주는 SNS의 '좋아요'에 욕심 부린다는 한 청중의 사연에 "'좋아요'를 더 많이 받기 위해 했던 수많은 경험 속에서도 진짜 본인이 즐거웠던 일을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을 건네며 "관객과 만나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일이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톡투유'는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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