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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6년 만에 中 드라마 '몽비몽' 출연


'객주' 이어 '몽비몽'까지, 열일 하는 배우

[이미영기자] 장혁이 6년 만에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장혁이 중국 드라마 '몽비몽'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몽비몽'은 타향에서 온 이들이 천국 같은 천운 신해시에서 꿈을 찾으며, 그 과정 속에서 각자의 야심, 욕망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극 중에서 장혁은 군인 출신 천운그룹 동사장(대표이사) 이해산 역을 맡았다 이해산은 도시개발계획을 세워 천운신성이라는 주택지를 개발하려다 인물들과 대립,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장혁은 소속사를 통해 "2010년 드라마 '애상여주파'에 이어 이렇게 '몽비몽'을 통해 중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 도시를 개발하려는 리더 캐릭터가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고 연기적인 부분에서 새로운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영화 '진실금지구역'이 중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점에 또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서 배우로서 참 기대가 되고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지난 1월 말 개봉한 '진실금지구역'에서 프로그램 개발자이자 IT업계 CFO인 우검 역을 맡아 중화권 스타 임달화, 곽건화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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