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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예매율 77%…황정민X강동원의 힘


오늘(3일) 개봉, 폭발적 흥행 예고

[권혜림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연상시키는 폭발적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했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은 현재 77.4%의 기록으로 실시간 예매율 차트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5만1천818명이다. 할리우드 인기 히어로 영화나 국내 블록버스터물을 연상시키는 숫자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충무로 톱스타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흥행 보증수표로 꼽히고 있는 두 톱스타의 출연이 높은 예매율에도 영향을 미친듯 보인다.

예매율 2위는 '쿵푸팬더3'가 지키고 있다. 11.2%의 예매율, 3만6천391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개봉 후 흥행가도를 달려왔지만 오늘(3일) 개봉하는 '검사외전'의 압도적 기록에 1위를 내줬다.

지난 2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쿵푸팬더3'가 차지했다. 9만4천4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79만6천834명으로 2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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