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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피엔딩', 삼각 로맨스 시작…시청률 탄력 받나


수목극 동반 하락 속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

[이미영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이 수목극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3회는 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2회 시청률 5.9%에 비해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수목극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번 더 해피엔딩'은 동시간대 3위에 머물고 있지만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한 것.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공감 로맨스와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이 그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눈에 구해준(권율 분)에게 반한 한미모(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모는 해준에게 용기내 사랑을 고백했지만 해준은 송수혁을 생각해 단칼 거절했다. 하지만 이내 사랑에 솔직한 한미모에 끌렸고,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송수혁(정경호 분)은 한미모에 묘한 감정을 느꼈으나 달려온 타이밍이 늦었다. 수혁은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허탈함을 느꼈다. 그렇게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5.1%를 기록, 12회 시청률 16.6%에 비해 1.5%P 하락했으나 수목극 1위를 지켰다. KBS 2TV '장사의신-객주' 34회는 10.2%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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